白附子
119 毒草 [批] 散足陽明胃經冷風.
白附子 (專入胃. 時珍曰; 因與附子相似 故得此名. 實非附子類也.) 辛甘有毒 性燥而升 爲風藥中之陽草. 東垣謂其純陽 能引藥勢上行于面 爲陽明經要藥. 又按諸書皆載能治頭面遊風斑疵 (陽明之脈行于頭面 故用此脂作消斑.) 及中風不語 諸風冷氣 血痺冷疼 陰下虛痒 皆當用此調治. 玩此藥非性燥 何以可治冷氣虛痒 設非冷氣冷痒 又曷可用燥烈之藥以治乎. 是以陰虛類中 幷小兒脾虛慢驚皆不宜用 以其氣味辛烈者故耳. (辛能散氣 燥能劫陰.) 此與白芷同爲一類 但白芷則兼肌濕同理 而不專及陽明風邪 此則專散陽明風冷 而于濕邪則未及耳.
此藥久無眞者 今惟凉州生 形如草烏頭之小者 長寸許 乾者皺紋有節 入藥炒用.
白附子는 (胃로 들어간다. 時珍이 말하기를; 附子와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이 이름을 얻었으나, 실제로는 附子의 종류가 아니다.) 辛甘有毒 性燥而升하니 風藥 중에서 陽에 속하는 풀이다. 東垣이 말하기를, ’그것은 純陽의 성질이어서 약의 기세를 이끌고 얼굴까지 올라갈 수 있으므로 陽明經의 要藥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여러 책을 살펴보면 모두 기록하기를, 頭面의 遊風으로 인한 斑疵를 치료할 수 있고, (陽明之脈은 頭面으로 行하므로 이것으로 연고를 만들어 斑을 없애는 데 쓴다.) 中風不語 諸風冷氣 血痺冷疼 陰下虛痒에 모두 마땅히 이것을 사용하여 조절하고 치료해야 한다. 이 약을 깊이 살펴보건대 성질이 燥하지 않다면 어찌 冷氣虛痒을 치료할 수 있겠으며, 설령 冷氣冷痒이 아니라면 또 어찌 이처럼 燥烈한 약을 써서 치료할 수 있겠는가. 이 때문에 陰虛하여 생긴 類中 및 小兒의 脾虛로 생기는 慢驚에는 모두 쓰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니, 그 氣味가 辛烈하기 때문이다. (辛味은 氣를 흩어버릴 수 있고, 燥한 성질은 陰을 위협하여 빼앗을 수 있다.) 이것은 白芷와 함께 같은 부류가 되지만, 다만 白芷는 肌濕을 다스리는 것을 겸하고 陽明의 風邪에만 전문적으로 미치지는 않는 반면, 白附子는 陽明의 風冷을 흩어버리는 것을 전문으로 하고 濕邪에는 미치지 못할 뿐이다.
이 약은 진짜가 없어진 지 오래되었는데, 지금은 오직 凉州에서 나는 것뿐이며, 형상은 草烏頭의 작은 것과 같고 길이는 1촌 정도이다. 말린 것은 주름이 있고 마디가 있다. 약에 넣을 때는 볶아서 사용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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