薄荷
117 芳草 [批] 疏肝氣風及熱內淫.
薄荷 (專入肝 兼入肺.) 氣味辛凉 功專入肝與肺 故書皆載辛能發散而于頭痛頭風 發熱惡寒則宜; 辛能通氣 而于心腹惡氣痰結則治; 凉能淸熱 而于咽喉口齒眼耳 癮疹 瘡疥 驚熱 骨蒸 衄血則妙. 是以古方逍遙 用此以爲開鬱散氣之具; 小兒驚癎 用此以以宣風嚮導之能; 腸風 血痢 用此以又疏氣淸利之法. (辛能散 凉能淸.) 然亦不敢多用 所用不過二三分而止 恐其有泄眞元耳. (氣虛食之 令人虛汗不止; 陰虛火甚食之 令人動消渴病.)
蘇産氣芳者良. 猫傷用汁塗之 最妙. (陵農師曰; 薄荷猫之酒也 犬 虎之酒也 桑椹 鳩之酒也 茵草 魚之酒也.)
薄荷는 (肝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肺로 들어간다.) 氣味辛凉하여 효능이 주로 肝 肺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책에 모두 기록하기를, 辛味는 발산할 수 있으므로 頭痛頭風 發熱惡寒에 마땅하고, 辛味는 通氣할 수 있으므로 心腹의 惡氣痰結을 치료하며, 凉한 성질은 淸熱할 수 있으므로 咽喉 口齒 眼耳의 癮疹 瘡疥 驚熱 骨蒸 衄血에 신묘하다고 하였다. 이 때문에 옛 처방인 逍遙散에서는 이것을 써서 開鬱散氣하는 도구로 삼았고, 小兒驚癎에 이것을 사용하여 宣風嚮導하는 기능으로 삼았으며, 腸風 血痢에 이것을 사용함으로써 疏氣淸利하는 법으로 삼았다. (辛能散 凉能淸.) 그러나 또한 감히 많이 쓰지는 못하여 쓰는 양이 2-3分에 그칠 뿐이니, 이는 眞元이 泄할까 두려워서이다. (氣虛한 사람이 복용하면 虛汗이 그치지 않게 하고, 陰虛하여 火가 심한 사람이 복용하면 消渴病을 일으키게 한다.)
蘇에서 나는 것으로 향기가 있는 것이 좋다. 고양이에게 상처 입었을 때 汁을 내어 바르면 가장 묘하다. (陵農師가 말하기를; 薄荷는 고양이에게 술과 같고, 犬은 호랑이에게 술과 같으며, 桑椹은 비둘기에게 술과 같고, 茵草는 물고기에게 술과 같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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