防風
113 山草 [批] 有膀胱上焦筋骨風邪 仍爲風藥通用.
防風 (專入膀胱 兼入脾胃.) 味甘微溫 雖入足太陽膀胱 以治上焦風邪 頭痛目眩 脊痛項强 周身盡痛. (之才曰; 得葱白能行周身.) 然亦能入脾胃二經 (杲曰; 若補胃 非此引用不能行.) 以爲去風除濕. (凡風藥皆能勝濕.) 蓋此等于卑賊卒伍 任主使喚 能循諸經之藥以爲追隨. 故同解毒藥 則能除濕掃瘡; 同補氣藥 則能取汗升擧. (或同黃芪 芍藥以止汗 或合黃芪固表爲玉屛風散.) 實爲風藥潤劑 比之二活 則質稍輕 氣亦稍平 凡屬風藥 皆可通用. 但血虛痓急 頭痛不因風寒 泄瀉不因寒濕 陰虛盜汗 陽虛自汗 火升發嗽者 則並當知所禁矣. (凡表藥多有損于臟腑氣血.)
出北地黃潤者佳. 泗風 車風 不堪入藥. 上部用身 下部用梢. 畏萆薢. 惡乾薑 白蘞 芫花. 殺附子毒.
防風은 (膀胱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脾胃로 들어간다.) 味甘微溫하다. 비록 足太陽膀胱으로 들어가 上焦風邪 頭痛目眩 脊痛項强 周身盡痛을 치료하지만, (之才가 말하기를; 葱白을 얻으면 온몸을 돌 수 있다.) 또한 脾胃의 두 經에도 들어갈 수 있어서 (杲가 말하기를; 만약 補胃할 때 이것을 引經하는 약으로 쓰지 않으면 운행될 수 없다.) 去風除濕하는 역할을 한다. (무릇 風藥은 모두 濕을 이길 수 있다.) 대개 이 약은 지위가 낮은 졸개나 군사들과 같아서 주인이 시키는 대로 맡아서 행하며, 여러 經을 도는 약을 따라 함께 쫓아갈 수 있는 약이다. 그러므로 解毒藥과 함께 쓰면 濕을 제거하고 瘡을 쓸어버릴 수 있으며, 補氣藥과 함께 쓰면 땀을 내거나 氣를 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 (혹은 黃芪 芍藥과 함께 써서 止汗하기도 하고, 혹은 黃芪와 조합하여 固表하는 玉屛風散이 되기도 한다.) 실로 風藥 중에서도 潤劑에 해당하며, 羌活 獨活과 비교하면 그 質이 조금 가볍고 氣 또한 조금 平하니, 무릇 風藥을 사용하는 증상에는 모두 두루 통용할 수 있다. 단 血虛痓急과 風寒이 원인이 아닌 頭痛, 寒濕이 원인이 아닌 泄瀉, 그리고 陰虛盜汗 陽虛自汗 火升發嗽하는 자에게는 모두 금해야 할 바를 알아야 한다. (무릇 表藥은 臟腑의 氣血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다.)
북쪽 지방에서 생산되고 노란색을 띠며 윤택한 것이 좋다. 泗風이나 車風은 약으로 쓰기에 적당하지 않다. 상부의 병에는 몸통을 쓰고, 하부의 병에는 끝부분을 쓴다. 萆薢를 畏한다. 乾薑 白蘞 芫花를 惡한다. 附子毒을 없앤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천궁 [川芎_本草求真] (0) | 2026.07.05 |
|---|---|
| 형개 [荊芥_本草求真] (0) | 2026.07.05 |
| 독활 [獨活_本草求真] (0) | 2026.07.05 |
| 강활 [羌活_本草求真] (0) | 2026.07.05 |
| 구풍 [驅風_本草求真] (0) | 2026.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