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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마황 [麻黃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4.

 

麻黃

104 隰草 [] 發寒入太陽膀胱無汗.

麻黃 (專入膀胱 兼入肺.) 辛溫微苦 中空而浮 入足太陽膀胱 (足太陽爲六淫外藩 總經絡而統營衛 其經之脈起目眥 上腦下項 循肩挾脊抵腰 行于身後. 故凡寒入是經 其證必見頭痛 發熱惡寒 腰脊卒强 無汗 脈則尺寸俱緊 是爲傷寒. 若汗自出不止 及脈不緊不浮 其證或不惡寒而止惡風 是爲傷風.) 兼入手太陰肺. (麻黃空虛似肺 故亦兼入肺經.) 仲景用此以治寒入太陽無汗 其意甚深 蓋緣津液爲汗 汗卽血也. 在營則爲血 在衛則爲汗 寒傷營 營血內澁 不能外通于衛 衛氣固密 津液不行 故無汗發熱而惡寒. 方用麻黃 甘草同桂枝引出營分之邪達之肌表 佐以杏仁泄肺而利氣 是麻黃雖太陽發汗重劑 實散肺經火鬱之邪. 其在十劑 有曰輕可去實 葛根 麻黃之屬是也. (弘景曰; 麻黃療傷寒解肌第一藥. 時珍曰; 麻黃乃肺經專藥 故治肺病多用之. 張仲景治傷寒無汗用麻黃 有汗用桂枝 未有究其精微者. 時珍常思津液爲汗 汗卽血也. 在營則爲血 在衛則爲汗 夫寒傷營 營血內澁 不能外通于衛 衛氣閉固 津液不行 故無汗發熱而惡寒. 夫風傷衛 衛氣外泄 不能內護于營 營氣虛弱 津液不固 故有汗發熱而惡風. 然風寒之邪 皆由皮毛而入 皮毛者肺之合也. 肺主衛氣 包羅一身 天之象也. 是證雖屬乎太陽 而肺實受邪氣 其證時兼面赤怫鬱 咳嗽有痰 喘而胸滿諸證 非肺病乎. 蓋皮毛外閉 則邪熱內攻 而肺氣憤鬱 故用麻黃 甘草同桂枝引出營分之邪達之肌表. 佐以杏仁泄肺而利氣 汗後無大熱而喘者 可以石膏. 朱肱活人書夏至加石膏 知母者 是泄肺火之藥 時則麻黃湯雖太陽發汗重劑 實爲發散肺經火鬱之藥也. 腠理不密 則津液外泄 而肺氣自虛 虛則補其母 故用桂枝同甘草 外散風邪以救表 內伐肝木以防脾 佐以芍藥 泄木而固脾 泄東所以補西也. 使以薑 棗 行脾之津液而和營衛也. 下後微喘者 加厚朴 杏仁以利肺氣也; 汗後脈沈遲者 加人參以益肺氣也. 朱肱加黃芩爲陽旦湯 以泄肺熱也. 皆是脾肺之藥 是則桂枝雖太陽解肌輕劑 實爲理脾救肺之藥也. 此千古未發之秘旨 愚因表而出之. 又少陰病發熱脈沈 有麻黃附子細辛湯 麻黃附子甘草湯 少陰與太陽爲表裏 趙嗣眞所謂熟附配麻黃 補中有發也.) 是以風寒鬱肺而見咳逆上氣 痰哮氣喘 則並載其能治. 但用此之法 則在佐使之間 或兼氣藥以助力 (人參.) 可得衛中之汗; 或兼營藥以助液 (當歸.) 可得營中之汗; 或兼溫藥以助陽 (附子.) 可除寒凝之寒毒; 或兼寒藥以助陰 (黃芩 石膏 知母.) 可解炎熱之瘟邪 此實傷寒陰瘧第一要藥. 至或有載不宜多用 及夏月不宜用者 蓋因過用則汗多亡陽 自汗表虛則耗人元氣 (張仲景曰; 陽盛陰虛者 不可發汗; 尺脈遲者 不可發汗; 咽燥喉乾者 不可發汗; 咳而小便利 若失小便者 不可發汗; 下痢雖有表證 不可發汗; 淋家不可發汗; 衄血 亡血家不可發汗; 瘡家雖身疼痛 不可發汗; 少陰病脈沈細數 不可發汗; 少陰病但厥無汗 不可發汗; 脈動數微弱 不可發汗; 脈沈遲不可發汗; 汗家不可發汗; 腹中上下左右有動氣 不可發汗.) 夏月陽氣外泄 不宜再發以奪元氣耳. 然果春夏値有深寒內入 則又何不可用之有. 至于手少陰心之風熱斑疹 足厥陰之風痛目痛 審其腠理堅閉 病應用散亦當審實以投. 功與桂枝 柴胡 葛根 芍藥同爲一類 但桂枝則解太陽風邪傷衛; (王好古曰; 心主營爲血 肺主衛爲氣 故麻黃爲手太陰肺之藥 桂枝爲手少陰心之藥.) 葛根則解陽明肌熱口渴; (時珍曰; 麻黃太陽經藥 兼入肺經 肺主皮毛; 葛根陽明經藥 兼入脾經.) 柴胡則發少陽陽邪寒熱往來 此則能發太陽陰邪傷營 不可不細辨也. 發汗用莖 ([]麻黃莖.) 去節 止汗須用根節 ([]麻黃根節.) 病蛤粉 粟米等分爲末 袋盛撲之. (時珍曰; 麻黃發汗之氣駛不能禦 而根節止汗 效如影響 物理之妙 不可測度如此. 自汗有風濕傷風 風溫氣虛 血虛脾虛 陰虛郵熱 痰飮中暑 亡陽柔痓諸證 皆可隨證加而用之 當歸六黃湯加麻黃根 治盜汗尤捷 蓋其性能行周身肌表 故能引諸藥外至衛分而固腠理也. 本草但知撲之之法 而不知服餌之功尤良也. 宣明五氣篇曰; 心爲汗 則知汗出于心 經脈別論曰; 飮食飽甚 汗出于胃; 驚而奪精 汗出于心; 持重遠行 汗出于腎; 疾走恐惧 汗出于肝; 體搖勞倦 汗出于脾. 本病篇曰; 醉飽行房 汗出于脾.)

厚朴 白薇爲使. 惡辛夷 石葦.

 

麻黃(膀胱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로 들어간다.) 辛溫微苦하며, 속이 비어 있고 위로 뜨는 성질이 있어 足太陽膀胱으로 들어가고, (足太陽六淫을 막는 바깥 울타리가 되어, 經絡을 총괄하고 營衛를 통솔한다. 目眥에서 기시하여 로 올라갔다 으로 내려와, 어깨를 돌고 척추를 끼고 허리에 이르러 몸의 뒷면으로 흐른다. 그러므로 무릇 寒邪가 이 經絡에 들어오면 그 증상은 반드시 頭痛 惡寒發熱 腰脊卒强 無汗이 나타나고, 尺寸이 모두 하니, 이것이 傷寒이 된다. 만약 땀이 저절로 나면서 그치지 않고 하거나 하지 않으며, 그 증상이 혹 惡寒은 없고 惡風하기만 한다면 이것이 傷風이 된다.) 겸하여 手太陰肺로 들어간다. (麻黃은 속이 비어 있는 모양이 와 닮았으므로 역시 肺經에 겸하여 들어가는 것이다.) 仲景이 이것을 사용하여 太陽에 들어가 無汗한 것을 치료했으니 그 뜻이 매우 깊다. 대개 津液이 되고 이 곧 이기 때문이다. 에 있으면 이 되고, 에 있으면 이 되는데, 을 상하게 하면 營血이 안에서 껄끄러워져서 밖으로 와 통하지 못하고, 衛氣가 굳게 닫혀 津液이 행하지 못하므로 無汗發熱, 惡寒이 생기는 것이다. 처방에서 麻黃 甘草桂枝와 함께 사용해 營分를 이끌어내어 肌表에 도달하게 하고, 杏仁으로 하여 泄肺利氣하니, 이는 麻黃이 비록 太陽에서 發汗시키는 무거운 약제이나 실제로는 肺經가 울체한 를 흩뜨리는 것이다. 그것은 十劑에서 가벼운 것은 한 것을 제거할 수 있으니 葛根 麻黃의 종류가 이것이다라고 말한 바와 같다. (弘景이 말하기를; 麻黃傷寒을 치료하고 解肌시키는 제일의 약이다. 時珍이 말하기를; 麻黃肺經의 전속약이니 肺病을 치료할 때 많이 사용한다. 張仲景傷寒無汗에는 麻黃을 쓰고, 有汗에는 桂枝를 썼으나, 그 정미함을 깊이 연구한 자가 없었다. 내가 항상 생각해보니 津液이 되는 것이며 은 곧 이다. 에 있으면 이 되고, 에 있으면 이 되는데, 을 상하면 營血이 안에서 껄끄러워져 바깥의 와 통하지 못하고 衛氣가 닫혀 굳어지니 津液이 행하지 못하므로 無汗 發熱 惡寒이 나타나는 것이다. 를 상하면 衛氣가 밖으로 새어나가 안에서 을 지키지 못하고 營氣가 허약해져 津液을 붙잡지 못하므로 有汗 發熱 惡風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風寒邪는 모두 皮毛를 통해 들어오는데 皮毛와 합하는 바이다. 衛氣를 주관하여 온몸을 둘러싸니 하늘의 형상과 같다. 이 증상이 비록 太陽에 속하나 가 실제로 邪氣를 받은 것이니, 그 증상이 때로는 面赤怫鬱 咳嗽有痰 喘而胸滿하는 등의 여러 증상을 겸하는 것이 어찌 肺病이 아니겠는가. 대개 皮毛가 밖에서 닫히면 邪熱이 안에서 공격하여 肺氣가 답답하고 울체되므로, 麻黃 甘草桂枝와 함께 사용하여 營分邪氣를 이끌어내어 肌表에 도달하게 한 것이다. 여기에 杏仁으로 하여 泄肺利氣하며, 땀이 난 후에 大熱이 없으면서 이 있는 자에게는 石膏를 쓸 수 있다. 朱肱活人書에서 하지에 石膏 知母를 더한 것은 肺火를 씻어내는 약이니, 이때 麻黃湯은 비록 太陽에서 發汗시키는 무거운 약제이나 실제로는 肺經가 울체된 것을 발산하는 약인 것이다. 腠理가 조밀하지 못하면 津液이 밖으로 새어나가 肺氣가 자연히 해지는데, 虛則補其母해야 하므로 桂枝甘草와 함께 사용하여 밖으로는 風邪를 흩뜨려 를 구하고, 안으로는 肝木을 쳐서 를 방어하며, 芍藥으로 하여 泄木하고 를 견고히 하니, 동쪽을 하여 서쪽을 하는 것이다. 生薑 大棗使로 삼아 津液하게 하여 營衛를 조화시킨다. 下法을 쓴 후에 약간 하는 자에게는 厚朴 杏仁을 더하여 肺氣하게 한다. 땀을 낸 후에 沈遲한 자에게는 人參을 더하여 肺氣한다. 朱肱黃芩을 더하여 陽旦湯을 만든 것은 肺熱을 씻어내기 위함이다. 이것들은 모두 脾肺의 약이니, 그렇다면 桂枝는 비록 太陽에서 解肌시키는 가벼운 약제이나 실제로는 理脾救肺하는 약인 것이다. 이것은 천고에 드러나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뜻이기에 내가 밝히는 바이다. 또한 少陰病發熱하고 脈沈하면 麻黃附子細辛湯 麻黃附子甘草湯을 사용하니, 少陰太陽表裏가 되므로 趙嗣眞이 이른바 熟附子麻黃을 배합한 것은 하는 중에 발산함이 있는 것이라 한 것이 이것이다.) 이 때문에 風寒에 울체되어 咳逆上氣 痰哮氣喘이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함께 기재되어 있다. 다만 이것을 사용하는 방법은 佐使하는 관계에 있으니, 氣藥을 겸하여 힘을 도우면 (人參.) 에서의 을 얻을 수 있고, 營藥을 겸하여 을 도우면 (當歸.) 에서의 을 얻을 수 있으며, 溫藥을 겸하여 을 도우면 (附子.) 이 뭉친 寒毒을 제거할 수 있고, 寒藥을 겸하여 을 도우면 (黃芩 石膏 知母.) 타오르는 溫邪를 풀 수 있으니, 이것은 실로 傷寒陰瘧의 제일가는 요약이다. 혹 많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거나 여름철에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기재된 것에 이르러서는, 대개 지나치게 사용하면 땀이 많이 나 亡陽하고, 自汗表虛해지면 사람의 元氣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張仲景이 말하기를; 陽盛陰虛한 자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尺脈한 자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咽燥喉乾한 자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가 있으면서 小便이 잘 나오거나 혹 小便을 조절하지 못하는 자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下痢하면 表證이 있더라도 땀을 내서는 안 된다; 淋家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衄血 亡血家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瘡家는 비록 身疼痛이 있더라도 땀을 내서는 안 된다; 少陰病沈細數한 자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少陰病에 단지 하기만 하고 無汗한 자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動數微弱한 자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沈遲한 자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汗家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腹中上下左右動氣가 있는 자는 땀을 내서는 안 된다.) 여름철에는 陽氣가 밖으로 새어나가므로 다시 발산시켜 元氣를 빼앗아서는 안 되기 때문일 뿐이다. 그러나 만약 봄여름이라도 깊은 이 안으로 들어온 경우라면 어찌 사용하지 못할 리가 있겠는가. 手少陰心經風熱斑疹이나 足厥陰經風痛目痛에 이르러서도, 腠理가 단단히 닫혀 있어 병에 응당 발산법을 써야 할 때라면 또한 그 마땅히 실상을 살펴서 투약해야 한다. 효능은 桂枝 柴胡 葛根 芍藥과 더불어 같은 부류가 되나, 단지 桂枝太陽風邪를 상하게 한 것을 풀고, (王好古가 말하기를; 을 주관하여 이 되고, 를 주관하여 가 되므로, 麻黃手太陰肺經의 약이고 桂枝手少陰心經의 약이다.) 葛根陽明肌熱口渴을 풀고, (時珍이 말하기를; 麻黃太陽經의 약이면서 겸하여 肺經으로도 들어가며, 皮毛를 주관한다; 葛根陽明經의 약이면서 겸하여 脾經으로 들어간다.) 柴胡少陽陽邪로 인한 寒熱往來를 발산시키며, 이 약은 太陽陰邪을 상하게 한 것을 발산시킬 수 있으니 세밀하게 분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發汗하는 데는 줄기를 ([]麻黃莖.) 마디를 제거하고 사용하며, 止汗하는 데는 반드시 뿌리와 마디를 사용해야 한다. ([]麻黃根節.) 아울러 蛤粉 粟米를 같은 분량으로 가루 내어 주머니에 담아 몸에 두드려 바른다. (時珍이 말하기를; 麻黃發汗시키는 는 달리는 말과 같아 막을 수 없으나, 그 뿌리와 마디는 止汗하니 그 효과가 그림자나 메아리처럼 바로 나타나므로 사물의 이치가 오묘하여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다. 自汗에는 風濕傷風 風溫氣虛 血虛脾虛 陰虛胃熱 痰飮中暑 亡陽柔痓 등의 여러 증상이 있으니 모두 증상에 따라 더하여 사용할 수 있다. 當歸六黃湯麻黃根을 더하면 盜汗을 치료하는 데 더욱 빠른데, 대개 그 성질이 온몸의 肌表를 두루 행할 수 있으므로 여러 약재를 이끌고 밖으로 衛分에 이르러 腠理를 견고하게 하기 때문이다. 本草에서는 단지 두드려 바르는 법만 알았고 복용하는 효능이 더욱 뛰어남을 알지 못했다. 宣明五氣篇에서 이르기를; 이 된다고 했으니, 에서 나옴을 알 수 있고, 經脈別論에서 이르기를; 음식을 너무 배불리 먹으면 에서 이 나오고, 하여 이 빼앗기면 에서 나오며, 무거운 것을 들고 멀리 걸으면 에서 나오고, 빨리 달리며 두려워하면 에서 나오며, 몸을 움직여 노곤하고 피로하면 에서 나온다. 本病篇에서 이르기를; 술에 취하고 배부른 상태에서 房事하면 에서 나온다.)

厚朴 白薇使로 삼는다. 辛夷石葦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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