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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자소 [紫蘇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5.

 

紫蘇

106 芳草 [] 疏肺寒氣內客.

紫蘇 (專入肺 兼入心 脾.) 背面俱紫 辛溫香竄 五月端午采用. 凡風寒偶傷 氣閉不利 心膨氣脹 並暑濕泄瀉 熱閉血衄 崩淋 喉腥口臭 俱可用此調治. 取其辛能入氣 紫能入血 香能透外 溫可暖中 使其一身舒暢 故命其名曰蘇. (蘇與穌同.) 是以時珍謂其同橘皮 砂仁 則能行氣安胎; 同藿香 烏藥 則能快氣止痛; 同麻黃 葛根 則能發汗解肌; 同芎藭 當歸 則能和營散血; 同木瓜 厚朴 則能散濕解暑; 同桔梗 枳殼 則能利膈寬中; 同杏子 菔子 則能消痰定喘. 要皆疏肺利氣之品 雖其氣味淺薄 難以奏效 但久服亦能泄人眞氣 虛寒泄瀉尤忌. 卽安胎和胃藥中 用之不過取其辛香 暫調胃寒氣滯之證 豈可槪用久用 以陷虛虛之禍耶. (宗奭曰; 紫蘇氣味香散 今人朝暮飮紫蘇湯 無益. 醫家謂芳草致豪貴之疾者 此有一焉. 若脾胃寒人 多致滑泄 往往不覺. []蘇梗. 下氣稍緩. []蘇子. 降氣最速. 條本新書: 凡地畔近地 可種蘇以遮六畜 收子取油 燃灯甚明. 弘景曰; 蘇子下氣 與橘紅相宜.) 與橘紅同爲除喘定嗽 消痰順氣之藥 (葉發汗散寒. 梗順氣安胎. 者降氣開鬱 消痰定喘. 表弱氣虛者忌用葉. 腸滑氣虛者忌用子.)

但性主疏泄 氣虛陰虛喘逆者並禁. 宜橘皮. 忌鯉魚. 子炒硏用.

 

紫蘇(로 들어가며 겸하여 心 脾로 들어간다.) 잎의 앞면과 뒷면이 모두 자줏빛이고, 辛溫하고 이 강하게 퍼지며, 5월 단오에 채취하여 사용한다. 무릇 風寒에 우연히 상한 증상, 氣閉不利 心膨氣脹 暑濕泄瀉 熱閉血衄 崩淋 喉腥口臭에 모두 이것을 사용하여 조절하고 치료할 수 있다. 辛味氣分으로 들어가고, 자줏빛은 血分으로 들어가며, 은 바깥까지 꿰뚫고, 함은 暖中하여 온몸을 편안하고 창달하게 하므로, 그 이름을 라고 (와 같다.) 명명한 것이다. 이 때문에 時珍이 말하기를, 橘皮 砂仁과 함께 쓰면 行氣安胎하며; 藿香 烏藥과 함께 쓰면 快氣止痛하며; 麻黃 葛根과 함께 쓰면 發汗解肌하고; 芎藭 當歸와 함께 쓰면 和營散血하고; 木瓜 厚朴과 함께 쓰면 散濕解暑하고; 桔梗 枳殼과 함께 쓰면 利膈寬中하고; 杏子 菔子와 함께 쓰면 消痰定喘한다. 요컨대 모두 疏肺利氣하는 약품인데, 비록 그 氣味가 얕고 엷어 단독으로는 효험을 연주해내기 어려우나, 오래 복용하면 역시 사람의 眞氣를 새어나가게 할 수 있으므로 虛寒泄瀉에는 더욱 기피해야 한다. 安胎和胃하는 약 중에서 이것을 사용하는 것도 그 辛香을 취하여 胃寒氣滯의 증상을 잠시 조절하는 것에 불과하니, 어찌 대개 일률적으로 사용하고 오랫동안 사용해서 한 자를 더 하게 만드는 재앙에 빠뜨려서야 되겠는가. (宗奭이 말하기를; 紫蘇氣味香散하므로, 요즘 사람들이 아침저녁으로 紫蘇湯을 마시는 것은 이익이 없다. 醫家에서 이르기를, ’향기로운 풀이 부귀한 사람들의 병을 초래한다고 한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만약 脾胃한 사람이 마시면 滑泄하게 되는데 왕왕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 ([]蘇梗.) 下氣하는 성질이 조금 완만하다. ([]蘇子.) 降氣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條本新書에서 이르기를; 무릇 땅의 경계나 가까운 땅에 를 심으면 가축을 가릴 수 있고, 씨앗을 거두어 기름을 짜서 등불을 켜면 매우 밝다. 弘景이 말하기를; 蘇子下氣시키니 橘紅과 서로 잘 맞다.) 橘紅과 더불어 똑같이 除喘定嗽 消痰順氣하는 약이 된다. (잎은 發汗散寒한다. 줄기는 順氣安胎한다. 씨앗은 降氣開鬱 消痰定喘한다. 表弱氣虛한 자는 잎의 사용을 기피해야 한다. 腸滑氣虛한 자는 씨앗의 사용을 기피해야 한다.)

다만 성질이 주로 疏泄하므로, 氣虛陰虛하여 喘逆하는 사람은 모두 금해야 한다. 橘皮와 잘 맞는다. 鯉魚한다. 는 볶아서 갈아서 사용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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