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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길경 [桔梗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5.

 

桔梗

107 山草 [] 開提肺中風寒 載藥上行.

桔梗 (專入肺 兼入心 胃.) 辛苦而平. 按書旣載能引諸藥上行 又載能以下氣 其義何居. 蓋緣人之臟腑胸膈 本貴通利 一有寒邪阻塞 則氣血不通. 其在于肺 則或爲不利 而見痰壅喘促鼻塞; 其在陽明 (.) 則或風熱相搏 而見齒痛; 其在少陰 (.) 則因寒蔽火鬱 而見目赤喉痺咽痛; 久而火鬱于肺 則見口瘡肺癰乾咳; 火鬱上焦 則見胸膈刺痛; 肺火移鬱大腸 則見下痢腹痛 腹滿腸鳴. 總皆寒入于肺 閉其竅道 (一語盡諸病根源.) 則淸不得上行 濁因不得下降耳. 桔梗味苦氣平 質浮色白 系開提肺氣之聖藥 可爲諸藥舟楫 載之上浮 能引苦泄峻下之劑至于至高之分成功. 俾淸氣旣得上升 則濁氣自克下降 降氣之說 理根于是. 是以好古加味甘桔 無不因證加藥. 如失音則加訶子 聲不出加半夏 上氣加陳皮 涎嗽加知母 貝母 咳渴加五味 酒毒加葛根 少氣加人參 嘔加半夏 生薑 吐膿血加紫菀 肺痿加阿膠 胸膈不快加枳殼 痞滿加枳實 目赤加梔子 大黃 面腫加茯苓 膚痛加黃芪 發斑加荊防 疫癘加牛蒡 大黃 不得眠加梔子. 總不離乎桔梗以爲升提 (時珍曰; 朱肱活人書治胸中痞滿不痛 用桔梗 枳殼 取其通肺利膈下氣也. 張仲景傷寒論治寒實結胸 用桔梗 貝母 巴豆 取其溫中消穀破積也. 又治肺癰唾膿 用桔梗 甘草 取其苦辛淸肺 甘溫瀉火 又能排膿血 補內漏也. 其治少陰證三四日咽痛 亦用桔梗 甘草 取其苦辛散寒 甘平除熱 合而用之 能調寒熱也. 後人易名甘桔湯 通治咽喉口舌諸病. 宋人宗加荊芥 防風 連翹 遂名如聖湯 極言其驗也.) 奈世僅知此屬上升 而不知其下行 其失遠矣. 但痘疹下部不起勿用 以其性升之故; 久嗽不宜妄用 以其通陽泄氣之故; 陰虛不宜妄用 以其拔火上乘之故. 其蘆 ([]桔梗蘆.) 能吐膈上風熱痰實.

生硏末 水調服 探吐. 去浮皮 泔浸微炒用. 畏龍膽草 白芨. 忌猪肉.

 

桔梗(로 들어가고 겸하여 心 胃로 들어간다.) 辛苦而平하다. 책을 살펴보면 이미 여러 약을 이끌고 위로 올라가게 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下氣시킬 수 있다고 되어 있으니, 그 뜻이 어디에 있는가? 대개 사람의 臟腑胸膈은 본래 잘 通利하는 것을 중요시 하는데, 한 번이라도 寒邪가 막아서 정체시키면 氣血이 통하지 못하게 된다. 그것이 에 있으면 혹 하지 못하게 되어 痰壅 喘促 鼻塞이 나타나고, 그것이 陽明(.) 있으면 혹 風熱相搏하여 齒痛이 나타나며, 그것이 少陰(.) 있으면 에 가려져 火鬱하게 되어 目赤 喉痺 咽痛이 나타난다. 이것이 오래되어 에 울체되면 口瘡 肺癰 乾咳가 나타나고; 上焦에 울체되면 胸膈刺痛이 나타나고; 肺火大腸으로 옮겨가 울체되면 下痢腹痛 腹滿腸鳴이 나타난다. 이것들은 모두 에 들어가 그 구멍과 길을 닫아버린 것이니, (이 한 마디에 모든 병의 근원이 다 들어있다.) 한 것이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한 것은 그로 인해 아래로 내려오지 못할 뿐이다. 桔梗味苦氣平 質浮色白하니, 肺氣를 열어 제쳐 올리는 성약이다. 여러 약의 배와 노가 되어 약을 싣고 위로 뜨게 하니, 苦味로 배설하고 강하게 아래로 내리는 약제를 이끌고 가장 높은 부위에 이르러 효능을 이루게 할 수 있다. 淸氣로 하여금 위로 오를 수 있게 하면 濁氣는 자연히 아래로 내려가게 되니, 를 내린다는 설은 이치적으로 여기에 근본을 두고 있다. 이 때문에 好古加味甘桔은 증상에 따라 약재를 더하지 않음이 없었다. 예를 들어 失音하였을 때는 訶子를 더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는 半夏를 더하며, 上氣에는 陳皮를 더하고, 酒毒에는 葛根을 더하고, 少氣에는 人參을 더하고, 에는 半夏 生薑을 더하고, 膿血하면 紫菀을 더하고, 肺痿에는 阿膠를 더하고, 胸膈不快에는 枳殼을 더하고, 痞滿에는 枳實을 더하고, 目赤에는 梔子 大黃을 더하고, 面腫에는 茯苓을 더하고, 膚痛에는 黃芪를 더하고, 發斑에는 荊芥 防風을 더하고, 疫癘에는 牛蒡 大黃을 더하고, 不得眠에는 梔子를 더한다. 이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桔梗이 끌어올려 주는 힘을 떠나지 않는 것이인데, (時珍이 말하기를; 朱肱活人書에서 胸中痞滿不痛을 치료할 때 桔梗 枳殼을 썼으니, 이는 通肺 利膈 下氣하는 성질을 취한 것이다. 張仲景傷寒論에서 寒實結胸을 치료할 때 桔梗 貝母 巴豆를 썼으니, 이는 溫中 消穀 破積하는 성질을 취한 것이다. 肺癰唾膿을 치료할 때 桔梗 甘草를 썼으니, 이는 苦辛함으로 淸肺하고, 甘溫함으로 瀉火하며, 또한 排膿血 補內漏하는 성질을 취한 것이다. 少陰證 3-4일에 咽痛이 있는 것을 치료할 때도 역시 桔梗 甘草를 썼으니, 이는 苦辛함으로 散寒하고, 甘平함으로 除熱하여, 합쳐서 사용함으로써 寒熱을 조절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후인들이 이름을 甘桔湯으로 바꾸어 咽喉口舌의 여러 병을 두루 치료하였다. 나라 사람들은 여기에 荊芥 防風 連翹를 더하여 如聖湯이라 이름 붙이고 그 영험함을 극찬하였다.) 어찌하여 세상 사람들은 단지 이것이 上升하는 부류인 것만 알고 下行하는 것은 알지 못하니, 그 잘못됨이 너무나 멀리 가버렸다. 다만 痘疹에 하체 부위가 돋아나지 않을 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니, 그 성질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이요, 久嗽에는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니, 通陽泄氣하기 때문이며, 陰虛에는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니, 를 뽑아 올려 위로 태우기 때문이다. ([]桔梗蘆.) 膈上風熱痰實해내게 할 수 있다.

것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복용하고 자극하여 하게 한다. 겉껍질을 제거하고 쌀뜨물에 담구었다가 살짝 볶아서 사용한다. 龍膽草 白芨한다. 猪肉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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