密陀僧
103 金 [批] 燥濕除熱 消痰祛積 鎭怯.
密陀僧 (專入脾.) 系出銀坑之中 眞者難得 今用多屬傾銀爐底. 味辛而鹹 氣平小毒. 大率多屬祛濕除熱 消積滌痰鎭墜之品. 故書載能絶瘧除痢 安驚定魄 止血散腫 消積殺蟲 及療腫毒 敷凍瘡 (桐油調敷.) 解狐臭 (漿水洗淨 油調密陀僧塗之 以一錢用熱蒸餠一個 切開摻末來之.) 染鬚髮 非其痰祛熱淸濕除 重鎭軟堅 則病曷克去乎. (時珍曰; 密陀僧感鉛銀之氣 其性重墜下沈 直走下焦 故能墜痰止吐 消積定驚 治瘧痢 止消渴 療瘡腫. ⟪洪邁夷堅志⟫云: 驚氣入心 絡瘖不能語者 用密陀僧末一匙 茶調服卽愈.)
但此出銷于銀爐裏 則有銅氣染入 不堪入藥 且只可以外敷 不可以作服餌也. 若入藥 須煮一伏時.
密陀僧은 (脾로 들어간다.) 본래 은 광산에서 나오므로 진짜를 얻기 어려우며, 지금 사용 중인 것은 대부분 은을 제련하는 화로 바닥에 붙은 것에 속한다. 味辛而鹹 氣平小毒하다. 대개 祛濕除熱하며, 消積 滌痰 鎭墜하는 약재에 속한다. 그러므로 책에 기재되기를, 絶瘧除痢 安驚定魄 止血散腫 消積殺蟲한다. 아울러 腫毒을 치료하고, 凍瘡에 바르며, (桐油에 개어 바른다.) 암내를 해결하고, (漿水로 깨끗이 씻은 뒤 기름에 갠 密陀僧을 바르거나, 1錢의 가루를 찐떡 1개를 잘라 그 사이에 넣고 겨드랑이에 끼워둔다.) 鬚髮을 염색한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祛痰 淸熱 除 重鎭軟堅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찌 병이 제거될 수 있겠는가. (時珍이 말하기를; 密陀僧은 鉛銀의 氣를 얻어 그 성질이 무겁게 떨어지고 아래로 가라앉아 곧바로 下焦로 달린다. 그러므로 墜痰止吐 消積定驚 治瘧痢 止消渴 療瘡腫한다. ⟪洪邁夷堅志⟫에서 이르기를; 驚氣가 心으로 들어가 絡이 막혀 말을 하지 못하는 자는 密陀僧 가루 한 숟가락을 茶에 타서 복용하면 곧 낫는다.)
다만 이것은 銀 화로 안에서 녹여낸 것이라 銅의 氣가 스며들어 있어 약으로 쓰기에 감당하기 어렵고, 또한 외용제로 바를 수는 있으나 먹는 약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만약 약에 넣으려면 반드시 하루 낮밤동안 달여야 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황 [麻黃_本草求真] (0) | 2026.07.04 |
|---|---|
| 산한 [散寒_本草求真] (0) | 2026.07.04 |
| 운모석 [雲母石_本草求真] (0) | 2026.07.04 |
| 대자석 [代赭石_本草求真] (0) | 2026.07.04 |
| 자석 [磁石_本草求真] (0) | 2026.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