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茱萸
94 灌木 [批] 溫補肝腎 澁精固氣.
山茱萸 (專入肝腎.) 味酸性溫而澁. 何書載縮小便 秘精氣 以其味酸 (酸主收.) 性澁 (澁固脫.) 得此則精與氣不滑. 又云 能暖腰膝及風寒濕痺 (肝虛則風入 肝寒則寒與濕易犯.) 鼻塞目黃 (肝虛邪客則目黃.) 以其氣溫克補 得此能入肝腎二經氣分者故耳. (馮兆張曰; 溫暖之劑 方有益于元陽 故四時之令 春生而秋殺也. 萬物之性 喜暖而惡寒 肝腎居至陰之地 非陽和之氣 則陰何以生乎. 山茱正入二經 氣溫而主補 味酸而主斂 故精氣益而腰膝强也.) 且澁本屬收閉 何書載使九竅皆通 耳鳴耳聾皆治 亦是因其精氣充足 則九竅自利 又曷爲澁而不通乎. (好古曰; 滑則氣脫 澁劑所以收之 仲景八味丸用之爲君 其性可知矣. 綉按⟪別錄⟫ 甄權皆云服能發汗 多是服此精氣足而汗自發之意 亦非誤文 但令後人費解耳.)
去核用. 惡桔梗 防風 防己.
山茱萸는 (肝 腎으로 들어간다.) 味酸 性溫而澁하다. 어떤 책에 縮小便 秘精氣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그 味가 酸하고, (酸主收.) 性澁하기 때문이니, (澁固脫.) 이것을 얻으면 精과 氣가 미끄러져 빠져나가지 않는다. 또 이르기를, 腰膝을 따뜻하게 하고, 風寒濕痺 (肝이 虛하면 風이 들고, 肝이 寒하면 寒과 濕이 쉽게 침범한다.) 鼻塞目黃을 (肝이 虛하여 邪가 머무르면 目黃해진다.) 치료하니, 이는 그 氣가 溫하여 능히 補할 수 있고, 이것을 얻으면 肝經과 腎經의 氣分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馮兆張이 말하기를; 溫暖한 약제는 元陽에 유익하다. 그러므로 四時의 기령도 봄에는 生하고 가을에는 殺하는 것이다. 만물의 본성은 따뜻한 것을 좋아하고 차가운 것을 싫어하는데, 肝腎은 至陰의 자리에 처하고 있으니, 陽和之氣가 아니라면 陰이 어찌 생겨나겠는가? 山茱萸는 바로 이 두 經으로 들어가는데, 氣가 溫하여 補하는 것을 주관하고 味가 酸하여 수렴하는 것을 주관하므로 精氣가 더해지고 腰膝이 강해지는 것이다.) 또한 澁한 것은 본래 거두고 닫는 것에 속하는데, 어떤 책에 九竅를 모두 통하게 하고 耳鳴耳聾을 모두 치료한다고 기록된 것은 무엇 때문인가? 이 역시 그 精氣가 충족해지면 九竅가 스스로 利해지기 때문이니, 어찌 澁하다고 해서 통하지 않겠는가? (好古가 말하기를; 滑하면 氣가 脫하므로 澁劑로 이를 거두는 것이니, 仲景이 八味丸에 이것을 써서 君藥으로 삼은 것을 보면 그 성질을 알 수 있다. ⟪別錄⟫과 甄權이 이르기를, 복용하면 능히 發汗시킨다고 말한 것은 대부분 이 약을 복용하여 精氣가 충족해짐으로써 汗이 저절로 나는 것이라는 뜻이며, 글이 잘못된 것도 아니나 다만 후인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을 뿐이다.)
씨를 제거하고 쓴다. 桔梗 防風 防己를 惡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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