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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모유/인유 [人乳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6. 30.

 

人乳

57 [] 補陰 潤燥 澤膚.

人乳 (專入肝 腎 肺.) 氣味甘潤. 按據載書有言此爲陰血所化 生于脾胃 攝于冲任 未受孕則下爲月水 旣受孕則留而養胎 已産則變赤爲白 上爲乳汁以養小兒 乃造化之玄微也. 服之益氣血 補腦髓 所謂以人補人也. (弘景曰; 張漢蒼年老無齒 妻妾百數 常服人乳 故年百歲餘 身肥如瓠.) 若大人服之 則能止渴 澤膚潤燥 且目得血能視 凡赤濇多淚 可用黃連浸點. (宗奭曰; 上則爲乳汁 下則爲月水 故知乳汁則血也. 用以點眼 豈不相宜.) 實爲補虛潤燥要劑. 取無病婦人乳水 (時珍曰; 人乳無定性 其人和平 飮食冲淡 其乳必平. 其人暴燥 飮酒食辛 或有火性 其乳必熱. 凡服乳須熱飮 若曬暴爲粉 入藥尤佳. 南史載朱何尙之積年勞病 飮婦人乳以瘥. 又言穰城老人 年二百四十歲 惟飮曾孫婦乳也.) 頓如攤粉皮法取用 名爲乳丹丸. 但臟寒胃弱作泄者 不宜多服. (有孕之乳謂之忌奶 小兒飮之 多成吐瀉疳鬾之病 最爲有毒也.)

 

人乳(肝 腎 肺로 들어간다.) 氣味甘潤하다. 기록된 서적들을 살펴보면, ‘이것은 陰血한 것으로, 脾胃에서 생겨나 衝任에서 통제된다. 임신하지 않았을 때는 아래로 내려가 月水가 되고, 이미 임신했을 때는 몸에 머물러 를 기르며, 출산한 뒤에는 붉은색이 하얗게 변하여 위로 올라가 乳汁이 되어 소아를 기르니, 이는 대자연의 현묘하고 미치지 못할 섭리이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이를 복용하면 益氣血 補腦髓하니, 이른바 사람으로써 사람을 하는 것이다. (弘景이 말하기를; 張漢蒼은 나이가 들어 이빨이 없었으나 처첩이 백여 명이나 되었고, 人乳를 먹었기 때문에 나이가 100세가 넘도록 몸이 조박처럼 살찌고 풍만했다.) 만약 어른이 이것을 복용하면 止渴 澤膚潤燥하게 해준다. 또한 눈은 을 얻어야 볼 수 있으니, 무릇 赤濇多淚한 경우엔 黃連을 침전시켜 눈에 넣을 수 있다. (宗奭이 말하기를; 위로 올라가면 乳汁이 되고 아래로 내려가면 月水가 되므로 乳汁이 곧 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을 눈에 넣는 약으로 쓰는 것이 어찌 마땅하지 않겠는가.) 실로 補虛潤燥하는 요약이다. 병이 없는 건강한 부인의 乳汁을 취한다. (時珍이 말하기를; 人乳는 고정된 성질이 없다. 그 사람이 和平하고 음식을 담백하게 먹으면 그 는 반드시 하다. 그러나 그 사람의 성격이 거칠고 조급하며, 술을 마시고 매운 것을 먹거나 혹은 의 성질이 있으면 그 은 반드시 하다. 무릇 를 먹을 때는 반드시 따뜻하게 마셔야 하며, 만약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들어 약에 넣으면 더욱 좋다. 南史에 기록되기를, 何尙之가 수년간 앓아온 勞病이 있었는데 人乳를 마시고 고쳤다. 또 말하기를, 穰城의 한 노인은 나이가 240세였는데, 오직 증손녀뻘 되는 손주며느리의 만을 먹었다.) 한 번에 푹 달여서 마치 粉皮를 얇게 펴서 말리는 방법처럼 만든 뒤 약으로 취해 쓰니, 이름을 乳丹丸이라 한다. 다만 臟寒胃弱하여 作泄하는 자는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임신한 상태에서 나오는 것을 忌奶라 하는데, 소아가 이를 마시면 대부분 吐瀉疳鬾의 병이 생기므로 가장 이 강하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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