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起石
38 石 [批] 補火逐寒 宣瘀起陽.
陽起石 (專入命門.) 卽雲母根也. 雖大雪遍境 此山獨無. 稟純陽之氣以生 味鹹氣溫 無毒 能補命門相火. 凡因火衰寒氣內停 宿血留滯 而見陰痿精滑 子宮虛冷 腰膝冷痺 水腫癥瘕 服此卽能有效 以其成稟純陽者故耳. 是以育龜丸用此 而爲嗣續宗祧之基 (陽起石合石龍者 蛤蚧 生犀角 生附子 草烏頭 乳香 沒藥 血竭 細辛 黑芝麻 五倍子爲末 生鱔魚血爲丸 硃砂爲衣 每日空心酒下百丸.) 不可以房術論也. 功雖類于硫黃 但硫黃大熱 號爲火精 此則其力稍遜 而于陽之不能起者克起 陽起之號 于是而名.
出齊州. 雲頭雨脚 鷺鶿毛色白滋潤者良. 火煆醋焠七次 硏粉水飛用. (宗奭曰; 石藥冷熱皆有毒 亦宜斟酌.) 桑螵蛸爲使. 惡澤瀉 菌桂雷丸 石葵 蛇皮. 畏兎絲. 忌羊血 不入湯劑.
陽起石은 (命門으로 들어간다.) 곧 雲母의 根이다. 비록 큰눈이 온 천지에 가득 내려도 이것이 있는 산에는 유독 눈이 없었다. 純陽의 氣를 품고 생겨나 味鹹氣溫 無毒하다. 命門相火를 補할 수 있다. 무릇 火衰하여 寒氣內停 宿血留滯으로 陰痿精滑 子宮虛冷 腰膝冷痺 水腫癥瘕가 나타날 때 이것을 먹으면 곧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그것이 형성될 때 純陽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育龜丸에 이것을 써서 대를 잇고 종묘를 모시는 터전으로 삼았으니, (陽起石과 石龍子 蛤蚧 生犀角 生附子 草烏頭 乳香 沒藥 血竭 細辛 黑芝麻 五倍子를 가루 내고, 生鱔魚血로 丸을 만들며, 硃砂를 겉에 입혀 매일 공복에 술로 100丸씩 먹는다.) 房術로만 논해서는 안 된다. 효능은 비록 硫黃과 비슷하지만, 硫黃은 大熱하여 火精이라 부르는 반면 이것은 그 힘이 조금 못 미친다. 그러나 陽이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능히 일으킬 수 있으므로, ‘陽起’라는 이름이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齊州에서 난다. 형상이 雲頭雨脚같고, 색은 鷺鶿毛처럼 희고 윤기 있는 것이 좋다. 불에 달구고 醋에 담금질하기를 7번 반복한 후, 가루로 갈고 水飛하여 사용한다. (宗奭이 말하기를; 石藥은 冷熱한 것을 막론하고 모두 毒이 있으니 또한 마땅히 고려하여 써야 한다.) 桑螵蛸를 使로 삼는다. 澤瀉 菌桂 雷丸 石葵 蛇皮를 惡한다. 兎絲子를 畏한다. 羊血을 금기한다. 湯劑에는 넣지 않는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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