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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선모 [仙茅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6. 28.

仙茅

30 山草 [] 補火散寒 除痺暖精.

仙茅 (專入命門.) 辛熱微毒. 據書皆載 功專補火助陽暖精. 凡下元虛弱 陽衰精冷 失溺無子 並腹冷不食 冷痺不行 靡不服之有效. 以其精又火宅 火衰則精與血皆衰 而精自爾厥逆不溫 溺亦自爾失候不禁矣. 此如附 桂 硫黃 胡巴 破故紙 淫羊藿 蛇床子 遠志同爲一例 但附子則能以除火衰寒厥; 肉桂則能以通血分寒滯; 胡巴則能以除火衰寒疝; 淫羊藿則能以除火衰風冷; 蛇床子則能祛火衰; 硫黃則能以除火衰寒結; 破故紙則能以理火衰腎瀉; 遠志則能以除火衰怔忡. 雖其所補則同 而效各有攸建 未可云其補火 而不分其主治于其中也. 故凡火衰病見用之不離附桂 餘則視證酌增 然亦須視稟賦素怯則宜. (沈括筆談: 夏文莊公稟賦異于人 但睡則身冷如逝者 旣覺 須令人溫之良久 乃能動. 常服仙茅 鐘乳 硫黃莫知紀極 此稟賦素怯則宜.) 若相火熾盛 服之反能動火 爲害叵測. (張果老說: 一人中仙茅毒 舌脹出口 漸大與肩齊 因以小刀剺之 隨破隨合 剺至百數 始有血一點出 曰可救矣. 煮大黃 朴硝服之 無害也.) 然川産者少 僞充者多 不可不辨. 以竹刀刮切 糯米泔浸去赤汁酒拌濕蒸 勿犯鐵器.

 

仙茅(命門에 들어간다.) 辛熱微毒하다. 책에 실린 바에 의하면, 그 효능은 오로지 補火助陽暖精한다. 무릇 下元이 허약하여 陽衰精冷 失溺無子 腹冷不食 冷痺不行한 경우에 이르기까지 이것을 복용하여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없다. 은 또한 의 집이므로 가 쇠하면 이 모두 쇠하게 되어 이 자연히 厥逆하여 하지 않게 되며, 소변 역시 자연히 때를 잃고 참지 못하게 된다. 이는 附 桂 硫黃 胡巴 破故紙 淫羊藿 蛇床子 遠志와 다 같은 예이다. 다만 附子火衰寒厥을 제거할 수 있고; 肉桂血分寒滯를 통하게 할 수 있으며; 胡巴火衰寒疝을 제거할 수 있고; 淫羊藿火衰風冷을 제거할 수 있으며; 蛇床子火衰寒濕을 제거할 수 있고; 硫黃火衰寒結을 제거할 수 있으며; 破故紙火衰腎瀉를 다스릴 수 있고; 遠志火衰怔忡을 제거할 수 있다. 비록 그 하는 바는 같으나 효능은 각자 세운 바가 있으니, 단지 補火한다고만 말하고 그 가운데서 主治를 구분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무릇 火衰病이 나타나면 이를 쓰는 데 附 桂를 떠나지 않으며, 나머지는 증상에 따라 참작하여 더하되, 또한 반드시 타고난 기품이 본래 겁약한 경우라야 적당하다. (沈括筆談에 이르기를; 夏文莊公은 타고난 기품이 다른 사람과 달라서 잠만 자면 몸이 죽은 사람처럼 차가워졌고, 깨어나면 반드시 사람을 시켜 한참 동안 따뜻하게 해 주어야 비로소 움직일 수 있었다. 평소에 仙茅 鐘乳 硫黃을 복용한 것이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였으니, 이는 타고난 기품이 본래 겁약한 경우에 적당한 예이다.) 만약 相火가 치성한데 이것을 먹으면 도리어 하게 하니, 그 해로움을 헤아릴 수 없다. (張果老說에 이르기를; 한 사람이 仙茅에 중독되어 舌脹하여 입 밖으로 나오더니 점점 커져 어깨와 크기가 같아졌다. 이에 작은 칼로 혀를 쨌더니 째는 족족 다시 붙어버렸는데, 100여 차례나 째고 나서야 비로소 피 한 방울이 나오자 이제 살릴 수 있다고 하였다. 大黃 朴硝를 삶아 복용하게 하니 별탈이 없었다.)

그러나 에서 난 것은 적고 가짜로 채운 것이 많으니 분별하지 않을 수 없다. 대나무 칼로 긁고 썰어서 糯米泔에 담가 붉은 을 빼내고, 술에 버무려 축축하게 찐다. 鐵器를 피해야 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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