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초학

합육 [鴿肉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6. 28.

鴿肉

24 原禽 [] 補精益氣 兼提瘡疥

鴿肉 (專入肺 腎.) 味鹹氣平 性稟金水 故能入腎入肺 爲久患虛羸要藥. 凡入肺 腎受傷 多緣精虧氣弱 精愈損者 則氣益祛 氣愈祛者 則精益虛 (精無氣不行 氣無精不附.) 服此味鹹溫平 則精旣見其有補 而氣益見其有益也. 此爲甘平鹹溫之品 其性不凉不燥 故于治虛之外 更能兼理瘡疥 (嘉祐.) 凡一切皮膚惡瘡 及癜風瘰癧 瘍風等證 煮熟酒服 無不咸宜. 並辟諸般藥毒 誠虛癆患疥之良劑 補精與氣之要藥也.

但鴿形色甚多 (時珍曰; 鴿性淫而易合 故名.) 惟白者最良.

鴿卵能預解痘毒. (用白鴿卵一對 入竹筒封置廁中半月 以卵和辰砂三錢 丸綠豆大 每服三十丸 三豆飮下 毒從大小便出也.)

鴿屎亦能殺癆蟲 虛癆家咸多畜之.

 

鴿肉 (肺 腎으로 들어간다.) 味鹹氣平하며, 의 성질을 타고났기 때문에 능히 으로 들어가 오래된 虛羸要藥이 된다. 무릇 이 손상을 입는 것은 대개 이 고갈되고 가 약해진 데서 기인하니, 이 더욱 손상되면 가 더욱 약해지고, 가 더욱 약해지면 이 더욱 해진다. (가 없으면 하지 못하고, 이 없으면 의지하여 붙어있지 못한다.) 味鹹溫平한 것을 복용하면 이 이미 해짐을 보게 되고 또한 더욱 이로워짐을 보게 된다. 이것은 甘平鹹溫한 종류여서 그 성질이 하지도 하지도 않다. 그러므로 虛證을 치료하는 것 외에도 더욱이 瘡疥를 겸하여 다스릴 수 있으니, (嘉祐.) 무릇 일체의 皮膚惡瘡 癜風瘰癧 瘍風 등의 에 푹 삶아서 술과 함께 먹으면 모두 마땅하지 않음이 없다. 아울러 여러 藥毒을 물리치니, 참으로 虛癆한 자가 를 앓을 때 쓰는 좋은 약이자 하는 要藥이다.

다만 鴿形色이 매우 다양한데, (時珍이 말하기를; 鴿은 성질이 음탕하여 쉽게 교합하므로 그렇게 이름한 것이다.) 오직 흰 것이 가장 좋다.

鴿卵痘毒을 해독할 수 있다. (白鴿卵 한 쌍을 대나무 통에 넣고 밀봉하여 변소 속에 보름정도 넣어두었다가, 辰砂 3綠豆 크기로 을 만든다. 매번 30三豆飮으로 복용하면 大小便을 통해 빠져나온다.)

鴿屎 역시 능히 癆蟲을 죽일 수 있으므로, 虛癆 환자가 있는 집에서는 모두 이것을 많이 기른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고기/양육 [羊肉_本草求真]  (0) 2026.06.28
아교 [阿膠_本草求真]  (0) 2026.06.28
압육 [鴨肉_本草求真]  (0) 2026.06.28
편두 [扁豆_本草求真]  (0) 2026.06.28
산약 [山藥_本草求真]  (0) 202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