栢子仁
17 香木 [批] 養心血.
栢子仁 專入心. 辛甘平潤. 考書俱言四臟皆補 究之止屬心藥耳. 蓋香雖能補脾 而實可以痛竅而入心; 潤雖可以補肝而益腎 而實可以寧神而定智; 甘雖足以和胃而固中 而實足以益血而神守. 是以風濕可除 驚癎可療 邪魅可辟 皮膚可澤 惟見神恬氣適 耳聰目明 而無枯槁燥塞之患矣. 然性多潤滑 凡仁皆潤. 陰寒泄瀉者切忌. 氣多香泄 體虛火盛者亦忌. 若云不飢不老 延年輕身 雖出經典 仍當活視 母爲書執.
蒸熟暴乾自裂 入藥炒硏去油用. 畏菊花.
栢子仁은 (心에 들어간다.) 味는 辛甘하고 성질은 平潤하다. 책을 보면 대체로 四臟을 모두 補한다고 하였으나 연구해본 결과 心藥에 속할 뿐이다. 대개 향기가 있는 약물이 脾를 補할 수 있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通竅하여 心에 들어간다. 潤한 약이 肝腎을 補할 수 있다 해도 실제로는 神智를 편안히 안정시킨다. 甘味는 胃氣를 조화시켜 中焦를 튼튼하게 하나 실제로는 益血하여 정신을 편안하게 한다. 이로써 風濕을 제거할 수 있고 驚癎을 치료할 수 있으며 邪魅(精神病)에 걸리지 않고 피부가 윤택해지며 神氣가 편안하고 조용해져서 귀와 눈이 밝아지므로 메마르고 막히는 병이 없게 된다. 그러나 성질이 매우 潤하여 미끄럽게 하므로 (모든 씨앗은 다 潤하다.) 陰寒으로 泄瀉하는 자는 삼간다. 향기가 많아 泄하므로 몸이 허하여 火가 왕성한 자 역시 삼간다. 비록 經典에 주리지 않고 늙지 않으며 수명이 연장되고 몸이 가볍다라고 하였으나 마땅히 살아있는 눈으로 살펴야하지 책에 집착하면 안된다.
쪄서 햇빛에 말리면 저절로 갈라지

며 약에 넣을 때는 볶아서 갈아 기름을 빼고 쓴다. 菊花를 外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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