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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본초구진 [本草求眞 總義] (26.05.16.)

by 한의사 김재준 2026. 5. 16.

五傷篇曰; 酸傷筋 辛勝酸. 苦傷氣 鹹勝苦. 甘傷肉 酸勝甘. 辛傷皮毛 苦勝辛. 鹹傷血 甘勝鹹 ([]藥有五傷. 此五行相剋之義.)

 

五傷篇에서 말하기를; 酸傷筋 辛勝酸. 苦傷氣 鹹勝苦. 甘傷肉 酸勝甘. 辛傷皮毛 苦勝辛. 鹹傷血 甘勝鹹. ([]에는 五傷이 있으니, 이는 五行相剋하는 이치이다.)

 

 

五走篇曰; 酸走筋 筋病母多食酸 多食令人癃. 酸氣澁收 胞得酸而縮綣 故水道不通也. 苦走骨 骨病母多食苦 多食令人變嘔. 苦入下脘 三焦皆閉 故變嘔也. 甘走肉 肉病母多食甘 多食令人悗心. 甘氣柔潤 胃柔則緩 緩則蟲動 故悗心也. 辛走氣 氣病母多食辛 多食令人洞心. 辛走上焦 與氣俱行 久留心下 故洞心也. 鹹走血 血病母多食鹹 多食令人渴. 血與鹹相得則凝 凝則胃汁主之 故咽路焦而舌本乾. ([]藥有五走. 此五病之所禁.)

 

五走篇에서 말하기를; 酸味으로 가니, 筋病이 있으면 酸味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이 먹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이 생기게 한다. 酸氣收澁하는 성질이 있어서, 酸味를 얻으면 오그라들고 말려들기 때문에 水道가 통하지 않는 것이다. 苦味로 가니, 骨病이 있으면 苦味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이 먹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갑자기 하게 만든다. 苦味下脘으로 들어가면 三焦가 모두 막히기 때문에 갑자기 하게 되는 것이다. 甘味으로 가니, 肉病이 있으면 甘味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이 먹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悗心하게 한다. 甘氣柔潤하여 하면 해지고, 해지면 蟲動하므로 悗心하게 되는 것이다. 辛味로 가니, 氣病이 있으면 辛味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이 먹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洞心하게 한다. 辛味上焦로 가며 와 함께 운행하다가 心下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洞心이 생기는 것이다. 鹹味로 가니, 血病이 있으면 鹹味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이 먹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이 생기게 한다. 鹹味가 만나면 엉기게 되고, 엉기게 되면 胃汁이 이를 주관하여 목구멍이 타고 舌本이 마르는 것이다. ([]에는 五走가 있으니, 이는 五病에서 금해야 할 바이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