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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혈 [血_本草求真] (26.05.09.)

by 한의사 김재준 2026. 5. 9.

 

血者 人身之液. 有血則筋骨臟腑皆得受其灌漑而成形 無血則形色枯槁而卽死矣. 玩書所論補血之劑 多以古方四物爲要 蓋以營中之血 非此不能以生. 詎知血屬有形 凡有形之物 必賴無形之氣以爲之宰 故蔘 芪最爲生血要藥. 經曰; 陽生則陰長. 職是故耳 且血寒則血不歸 血熱則血不活 血凝則血不散不止 血積則血不下不破. 如溫血則以桂心爲最 凡乳香 澤蘭 鷄蘇 百草霜 天仙藤 骨碎補等藥皆屬溫類 但須看其形證以施 而不可以槪用耳. 凉血則以生地 紅花 紫草爲最 凡赤芍 地楡 槐角 側柏葉 銀柴胡 蒲公英 卷柏等藥皆屬凉類 仍須看其兼證兼脈以審 而不可以妄用耳. 破血下血 則以桃仁 三七 水蛭 蝱蟲 蟅蟲 螃蟹等藥爲最 凡鬱金 薑黃 蒲黃 紫菀 血竭 歸尾 蘇木 瓦楞子 花蕊石 斑蝥 川椒 紫蔘 郁李仁等藥皆屬破類 但須看其形證淺深 而不可以竟用耳. 若屬血瘀不散 ([]散血.) 則有石灰 穀精草等藥可施; 血出不止 ([]止血.) 則有炙卷柏 伏龍肝 黑薑 炒艾葉 炒蒲黃 梔子 石脂 白芨 花蕊石 靑黛 百草霜 炒側柏 王不留行 劉寄奴等藥可治 但須分其內外 別其微甚 審其經絡以爲權衡 則治始無差 而不致有魚魯之混矣. 獨惜今之補血 多以四物爲主; (須看柯琴 吳鶴皐 張璐 張景岳諸家註解四物脫自明.) 凉血多以生地 犀角 梔 連 芩 柏爲要; 止血多以卷柏 側柏葉爲尙; 破血多以桃仁 紅花爲施; 至于溫血之理 絶不講究; 及補血止血 多責于氣之義 絶不體會 是徒得乎治血之名 而未審乎治血之實也.

 

이란 인체의 이다. 이 있으면 筋骨臟腑가 모두 그 적셔줌을 받아 형체를 이루게 되고, 이 없으면 形色이 마르고 초췌해져 곧 죽게 된다. 책을 살펴보면 補血하는 약에 대해 논할 때 대부분 옛 처방인 四物湯을 핵심으로 삼는데, 이는 營中之血이 아니면 생겨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찌 은 형체가 있는 것에 속하며, 무릇 형체가 있는 것은 반드시 형체가 없는 에 의지하여 주재됨을 알지 못하겠는가? 그러므로 蔘 芪을 생성하는 가장 중요한 약이 된다. 에 이르기를; 이 생겨나면 이 자란다고 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또한 血寒하면 不歸하고, 血熱하면 不活하고, 血凝하면 不散不止하며, 血積하면 不下不破한다. 만약 하게 한다면 桂心을 으뜸으로 삼으며, 무릇 乳香 澤蘭 鷄蘇 百草霜 天仙藤 骨碎補 등의 약은 모두 한 부류에 속하는데, 다만 반드시 그 증상을 살펴서 써야 하며 대강 써서는 안 된다. 하게 한다면 生地 紅花 紫草를 으뜸으로 삼으며, 무릇 赤芍 地楡 槐角 側柏葉 銀柴胡 蒲公英 卷柏 등의 약은 모두 한 부류에 속하는데, 역시 반드시 겸한 증상과 을 살펴서 심사숙고해야 하며 망령되이 써서는 안 된다. 하고 하게 하는 데는 桃仁 三七 水蛭 蝱蟲 蟅蟲 螃蟹 등의 약을 으뜸으로 삼으며, 무릇 鬱金 薑黃 蒲黃 紫菀 血竭 歸尾 蘇木 瓦楞子 花蕊石 斑蝥 川椒 紫蔘 郁李仁 등의 약은 모두 하는 부류에 속하는데, 다만 반드시 증상의 깊고 얕음을 살펴야 하며 함부로 써버려서는 안 된다. 만약 血瘀不散하는 경우에는 ([]散血.) 石灰 穀精草 등의 약을 쓸 수 있다. 血出不止하는 경우에는 ([]止血.) 炙卷柏 伏龍肝 黑薑 炒艾葉 炒蒲黃 梔子 石脂 白芨 花蕊石 靑黛 百草霜 炒側柏 王不留行 劉寄奴 등의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데, 다만 반드시 그 내외를 나누고 가볍고 심함을 구별하며 그 經絡을 살펴 저울질해야 치료에 오차가 없게 되며, 글자를 혼동하는 것과 같은 잘못에 이르지 않을 것이다. 애석하게도 오늘날 補血하는 데에 대부분 四物湯을 위주로 삼고 있다; (柯琴 吳鶴皐 張璐 張景岳 등 여러 대가들이 四物湯에 대해 주해한 것을 보아야 그 뜻이 절로 분명해질 것이다.) 凉血함에는 生地 犀角 梔 連 芩 柏을 요점으로 삼는 경우가 많고; 止血함에는 卷柏 側柏葉을 숭상하는 경우가 많으며; 破血함에는 桃仁 紅花를 쓰는 경우가 많다. 溫血하는 이치에 이르러서는 전혀 연구하지 않고; 補血止血함에 있어 에 책임이 있다는 뜻에 대해서는 전혀 체득하지 못하니, 이는 그저 을 다스린다는 이름만 얻었을 뿐, 을 다스리는 실상에 대해서는 살피지 못한 것이다.

 

 

[血寒宜溫] 白蟲蠟(肝 脾.) 肉桂(肝 腎.) 陽起石(.) 續斷(肝 腎.) 荊芥(.) 芎藭(.) 香附(肝 膽.) 伏龍肝(肝 脾.) 玄胡索(心 肝.) 安息香(心 肝.) 爐甘石(.) 蒼耳子(肝 脾.) 桂心(.) 海螵蛸(.) 乳香(.) (肝 脾 胃 肺.) 百草霜(肝 腎.) 沙糖(.) 兔屎(.) 王不留行(肝 胃.) 韭菜(肝 腎 腸胃.) 天仙藤(肝 脾.) 骨碎補(.) 澤蘭(肝 脾.) (肝 腎.) 劉寄奴(.) 大小薊(.) 鷄蘇(腸胃.) 海狗腎(肝 腎.) 鹿茸(.) 鹿角(腎 督.) 蒺藜(肝 腎.) 赤石脂(大腸.)

[血熱宜凉] 白芍(.) 代赭石(心 肝.) 犀角(.) 射干(心 脾 肝.) 童便(膀胱.) 地骨皮(肺 腎.) 血餘(肝 心.) 銀柴胡(.) 蒲公英(胃 肝.) 靑魚膽(肝 膽.) 紅花(心包 肝.) 地楡(肝 腎 腸胃.) 生牛膝(肝 腎.) 槐角(大腸 胃 肝.) 槐花(肝 胃.) 辰砂(.) 側柏葉(肺 肝.) 卷柏(.) 無名異(.) 凌霄花(.) 猪尾血(.) 紫草(心包 肝.) 夜明沙(.) 兔肉(.) 旱蓮草(脾 腎.) 茅根(胃 肝.) 蜈蚣(.) 琥珀(心 肝.) 刺猬皮(腸胃.) 生地(.) 芙蓉花(.) 赤芍藥(.) 鯉魚鱗(.) (.) 熊膽(心 肝.)

[血凝宜散] 石灰(肝 脾.) 穀精草(.)

[血積宜破] 丹參(心包.) 山甲(肝 肺 胃.) 郁李仁(.) 莪朮(.) 紫貝(脾 肝.) 沒藥(.) 鬱金(.) 桃仁(心包 肝.) 五靈脂(心 肝.) 川椒(心包 肝.) 紫菀(.) 紫蔘(.) 蘇木(心 胃.) 薑黃(.) 蒲黃(.) 益母草(心包 肝.) 血竭(.) 生藕(心 脾.) 自然銅(.) 古文錢(肝 腎.) 皂礬(脾 肝.) 蚯蚓(經絡 脾.) 歸尾(.) 鱉甲(.) 貫衆(肝 胃.)

[血死宜敗] 斑蝥(下部.) 乾漆(肝 脾.) 三七(.) 水蛭(.) 蝱蟲(.) 蟅蟲(.) 螃蟹(.) 瓦楞子(.) 花蕊石(.)

[血出宜止] 卷柏(.) 伏龍肝(肝 脾.) (肝 腎.) 黑薑(.) 炒黑艾(肝 腎.) 炒蒲黃(肝 腎.) 梔子(心 肺.) 石脂(大腸.) 白芨(.) 花蕊石(.) 靑黛(.) 百草霜(肝 腎.) 劉寄奴(.) 石灰(肝 脾.) 象皮灰(肌肉.) 王不留行(肝 胃.) 炒側柏(肝 肺 腎.)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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