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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화 [火_本草求真] (26.05.04.)

by 한의사 김재준 2026. 5. 4.



火有在于外者 宜散; (失于不治 則卽變爲鬱火.) 火有因于虛者 宜補 宜滋 宜緩; 火有因于實者 宜瀉 宜淸; 火有根于裏虛上浮者 宜引; 火有因于表虛外浮者 宜斂. 此治火之大槪也. 但人止知梔 連 芩 柏爲瀉火要劑 (經曰; 以苦發之.) 詎知火鬱于表 宜散 是卽麻黃 桂枝 升麻 乾葛 柴胡 輕可去實之意也; 火燥于裏 宜滋 是卽六味補精化氣 壯水鎭陽之意也; 火虛于中 宜補宜緩 是卽參 芪 甘 朮 甘溫能除大熱之義也; 火實于裏 宜瀉宜淸 是卽三黃 石膏 朴硝 知母 熱不遠寒之意也; (經曰; 火淫于內 治以鹹冷.) 因于裏虛上浮者 宜引 是卽川膝 車前 五味 補骨脂 附桂 八味 引陽歸陰之意也; 因于表虛者 宜斂 是卽參 芪 白芍 棗仁 龍骨 牡蠣 斂陰秘陽之意也. (經曰; 以酸收之.) 至其瀉火之味考之本草 所載雖多 然究其要 脾不外乎石斛 白芍; 肺不外乎黃芩 桑皮; 心不外乎黃連 梔子; 膽不外乎膽草 靑黛; 腎不外乎黃柏 知母. 餘則按證酌增 但須審證明確 則所投皆應 自無牽制悖謬之弊矣. (李時珍曰; 燥甚則之乾 暑勝則地熱 風勝則地動 濕勝則地泥 寒勝則地裂 火勝則地涸 此六淫見勝之義也.)
經曰; 火淫于內 治以鹹冷 佐以苦辛 以酸收之 以苦發之. (相火腎火也 故治以鹹冷. 辛能滋潤 酸能收斂 苦能泄熱 或從其性而升發之也.) 五運. (少陽司天 寅申. 少陽在泉 巳亥.)

 火가 바깥쪽에 있는 것은 마땅히 散해야 한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즉시 鬱火로 변한다.) 火가 虛함으로 인한 것은 補하거나 滋하거나 緩해야 하고; 火가 實함으로 인한 것은 瀉하거나 淸해야 하며; 火가 裏虛上浮에 뿌리를 둔 것은 引해야 하고; 火가 表虛外浮로 인한 것은 斂해야 한다. 이것이 火를 다스리는 대강이다. 다만 사람들은 梔 連 芩 柏이 火를 瀉하는 중요한 약임을 알 뿐인데, (經에 이르기를; 以苦發之.) 어찌 火가 表에 울결된 것을 흩어주어야 함을 알겠는가? 이것이 곧 麻黃 桂枝 升麻 乾葛 柴胡와 같이 가벼운 약재로 實함을 제거한다는 뜻이다. 火가 裏에서 燥함으로 인한 것은 滋해야 하니, 이것이 곧 六味로 補精化氣하여 壯水鎭陽한다는 뜻이다. 火가 中焦에서 虛함으로 인한 것은 補하거나 緩해야 하니, 이것이 곧 參 芪 甘 朮과 같은 甘溫한 약이 능히 大熱을 제거한다는 뜻이다. 火가 裏에서 實한 것은 瀉하거나 淸해야 하니, 이것이 곧 三黃 石膏 朴硝 知母와 같이 熱에는 寒한 것을 멀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經에 이르기를; 火가 안에서 넘치면 鹹冷한 성질로 다스린다.) 裏虛上浮로 인한 것은 引해야 하니, 이것이 곧 川膝 車前 五味 補骨脂 附桂나 八味로 引陽歸陰하게 한다는 뜻이다. 表虛한 것으로 인한 것은 斂해야 하니, 이것이 곧 參 芪 白芍 棗仁 龍骨 牡蠣로 斂陰秘陽한다는 뜻이다. (經에 이르기를; 以酸收之.) 瀉火하는 약을 本草에서 고찰해보면 실린 것이 많으나 그 요점을 궁구해보면, 脾는 石斛 白芍을 벗어나지 않는다; 肺는 黃芩 桑皮를 벗어나지 않는다; 心은 黃連 梔子를 벗어나지 않는다; 膽은 膽草 靑黛를 벗어나지 않는다; 腎은 黃柏 知母를 벗어나지 않는다. 나머지는 증상에 따라 짐작하여 더하되, 다만 반드시 증상을 살피는 것이 명확하다면 투여하는 것마다 모두 효험이 있어 자연히 견제되거나 어그러지는 폐단이 없을 것이다. (李時珍이 말하기를; 燥함이 심하면 땅이 乾해지고, 暑가 이기면 땅이 熱해지며, 風이 이기면 땅이 動하고, 濕이 이기면 땅이 泥해지고, 寒이 이기면 땅이 裂하고, 火가 이기면 땅이 涸하니, 이것이 六淫이 勝함을 나타내는 뜻이다.)
 經에 이르기를; 火가 안에서 넘치면 鹹冷한 성질로 다스리고, 苦辛한 맛으로 보조하며, 以酸收之 以苦發之한다. (相火는 腎火이므로 鹹冷한 성질로 다스린다. 辛能滋潤 酸能收斂 苦能泄熱하니, 혹 그 성질을 따라 升發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五運. (少陽이 司天하는 해는 寅申년이고, 少陽이 在泉하는 해는 巳亥년이다.)

[散火] 麻黃 桂枝 升麻 乾葛 柴胡 香薷
[滋水] 地黃 枸杞 淮山 首烏 阿膠 菟絲子
[補火] 人參 黃芪 白朮 附子 肉桂 乾薑
[緩火] 甘草 合歡皮 人乳 黃精 麥冬 萎蕤
[瀉火] 黃柏 黃芩 黃連 石膏 知母 膽草
[引火] 五味 補骨脂 附子 肉桂 熟地黃 牛膝
[收火] 人參 黃芪 白芍 龍骨 棗仁 牡蠣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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