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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파릉 [菠薐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30.

 

菠薐

461 柔滑 [] 通利腸胃熱毒.

菠薐 (專入腸胃.) 出自西域. 菠薐國 誤呼菠薐. 何書皆言能利腸胃 蓋因滑則通竅 菠薐質滑而利 凡人久病大便不通 及痔淚閉塞之人 宜咸用之. 又言能解熱毒酒毒 蓋因寒則療熱 菠薐氣味皆冷 凡因癰腫毒發 幷因酒濕成毒者 須宜用此以服. 且毒與熱未有不先由胃而始及腸 故藥多從甘入. 菠薐旣滑且冷 而味又甘 故能入胃淸解 而使其熱與毒盡從腸胃而出矣. 然此服之過多 爲害不淺. 張璐云: 凡蔬菜皆能疎利腸胃 而菠薐冷滑尤甚. 又曰; 多食令人脚弱 發腰痛. 與䱉魚同食 發霍亂. 則知此卽可以供蔬 而用又當斟酌於其中也. (北人多食肉麵 食此則平: 南人多食魚 鱉 水米 食此則冷.)

 

菠薐(腸胃로 들어간다.) 서역에서 전해졌다. (菠薐國이라는 이름에서 와전되어 菠薐이라 부르게 되었다.) 어느 책에서나 모두 利腸胃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성질이 하면 通竅시키기 때문이다. 菠薐滑利하니, 대개 久病大便不通 痔淚閉塞에 이것을 쓰는 것이 마땅하다. 또한 熱毒酒毒을 풀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을 다스리기 때문이다. 菠薐氣味는 모두 한데, 대개 癰腫毒發 酒濕成毒한 경우에 반드시 이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은 먼저 를 거쳐 으로 옮겨가지 않는 법이 없으므로, 약은 대개 甘味를 통해 들어간다. 菠薐滑冷하며 또한 하니, 로 들어가 淸解시켜 그 이 모두 腸胃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과다하게 복용하면 그 해로움이 적지 않다. 張璐가 말하기를: 모든 채소는 疎利腸胃할 수 있지만, 菠薐冷滑한 성질이 특히 심하다. 또 말하기를; 많이 먹으면 脚弱하게 하고 腰痛을 일으킨다. 䱉魚와 같이 먹으면 霍亂을 일으킨다. 즉 이것이 비록 채소로 쓰일 수는 있으나 그 쓰임에 있어서는 마땅히 적절하게 조절해야 함을 알 수 있다. (北人肉麵을 많이 먹으므로 이것을 먹으면 해진다: 南人魚 鱉 水米를 많이 먹으므로 이것을 먹으면 해진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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