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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용담초 [龍膽草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0.

 

龍膽草

311 山草 [] 大瀉肝膽實火 兼治腎經濕熱.

龍膽草 (專入肝 膽 兼入膀胱 腎.) 大苦大寒 性稟純陰 大瀉肝膽火邪 (時珍曰; 相火寄在肝膽 有瀉無補 故龍膽之益肝膽之氣 正以其能瀉肝膽之邪熱也.) 兼入膀胱 腎經 除下焦濕熱. 與防己功用相同 故書載治骨間寒熱 驚癎蠱膈 天幸瘟疫 熱利疸黃 寒濕脚氣 (脚氣因足傷于寒濕而成. 但腫而痛者爲濕脚氣 宜淸熱利濕搜風; 拘攣枯細 痛而不腫者名乾脚氣 宜養血潤燥.) 咽喉風痺 幷酒炒 同柴胡則治赤睛胬肉. (汪昻曰; 目疾初起 宜發散 忌用凉藥.) 但此苦寒至極 馮兆張云其等于嚴冬 黯淡慘肅 萬草凋殘 故寒伐標 宜暫而不宜久. 如聖世不廢刑罰 所以佐德意之無窮 苟非氣壯實熱者 率爾輕投 其敗也必矣.

甘草水浸 曝用. 小豆 貫衆爲使. 惡地黃.

 

龍膽草(肝 膽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膀胱 辛으로 들어간다.) 大苦大寒하며, 性稟純陰을 타고나서, 肝膽火邪를 크게 한다. (時珍이 말하기를; 相火肝膽에 붙어 있고, 함만 있을 뿐 함은 없다. 따라서 龍膽草肝膽하게 한다고 하는 것은 바로 肝膽邪熱함으로써 가능하다고 하였다.) 膀胱, 腎經으로 들어가서 下焦濕熱을 제거한다. 防己와 효능이 같으므로, 책에서는 骨間寒熱, 驚癎蠱膈, 天幸瘟疫, 熱利疸黃, 寒濕脚氣를 치료한다고 하였다. (脚氣寒濕에 상해서 생긴다. 腫痛한 것은 濕脚氣라고 하는데, 淸熱 利濕 搜風 해야한다; 拘攣枯細하고 은 있지만 은 없는 것을 乾脚氣라 하는데, 養血潤燥해야 한다.) 咽喉風痺에는 酒炒하여 사용하고, 柴胡와 같이 쓰면 赤睛胬肉을 치료한다. (汪昻이 말하기를; 눈병의 초기에는 發散해야 하므로, 凉藥은 사용을 금한다고 하였다.) 다만 龍膽草苦寒한 것이 지극하니, 馮兆張이 말하기를, 이것은 엄동과 같아 어두컴컴하고 참혹하며 음울하여 만물이 시들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 한 성질로 를 치는 데에 잠깐 사용하는 것은 마땅하나 오래 사용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이것은 마치 성군이 다스리는 세상이라 할지라도, 형벌을 없애지 않는 것이 德意의 무궁함을 돕는 것과 같다. 만약 기운이 장성하고 實熱이 있는 사람이 아닌데 함부러 가볍게 쓰면 반드시 해를 입게 될 것이다.

甘草水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서 쓴다. 小豆 貫衆使藥으로 한다. 地黃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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