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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건강 [乾薑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10.

 

乾薑

172 葷辛 [] 溫中散寒.

乾薑 (專入胃.) 其味本辛 炮制則苦 大熱無毒 守而不走. 凡胃中虛冷 元陽欲絶 合以附子同投 則能回陽立效. 故書則有附子無薑不熱之句 與仲景四逆 白通 薑附湯皆用之. (元素曰; 乾薑氣薄味厚 半沈半浮 可升可降 陽中之陰也. 又曰; 大辛大熱 陽中之陽 其用有四 通心助陽 一也; 去臟腑沈寒痼冷 二也; 發諸經之寒氣 三也; 治感寒腹痛 四也.) 且同五味則能通肺氣而治寒嗽; 同白朮則能燥濕而補脾; 同歸芍則能入氣分而生血. 故凡因寒內入 而見臟腑痼弊 關節不通 經絡阻塞 冷痺寒痢 反胃膈絶者 無不藉此以爲拯救. 除寒炒黑 ([]黑薑.) 其性更純 味變苦鹹 力主下走 黑又止血. 辛熱之性雖無 而辛凉之性尙在 故能去血中之鬱熱而不寒 止吐血之妄行而不滯 較之別藥 徒以黑爲能止血爲事者 功勝十倍矣. 血寒者可多用 血熱者不過三四分爲向導而已. 白淨結實者良. 母薑晒乾爲乾薑 炒炮爲炮薑 炒黑爲黑薑.

 

乾薑 (로 들어간다.) 는 본래 한데, 포제를 거치면 苦味가 생긴다. 大熱無毒 守而不走한다. 무릇 胃中虛冷하고 元陽이 막 끊어지려 할 때, 附子와 함께 쓰면 능히 回陽하여 즉시 효과를 본다. 그러므로 책에 附子乾薑이 없으면 해지지 않는다는 구절이 있으며, 仲景四逆湯 白通湯 薑附湯에서 모두 이를 쓴다. (元素가 말하기를; 乾薑氣薄味厚하여 반쯤 가라앉고 반쯤 뜨며, 능히 오르기도 하고 능히 내리기도 하니 陽中之陰이다. 또 말하기를; 大辛大熱하여 陽中之陽이니, 그 쓰임에 4가지가 있다. 通心助陽하는 것이 첫째요; 臟腑沈寒痼冷을 없애는 것이 둘째요; 여러 經絡寒氣를 발산하는 것이 셋째요; 感寒腹痛을 치료하는 것이 넷째다.) 五味子와 같이 쓰면 肺氣를 통하게 하여 寒嗽를 치료하고; 白朮과 같이 쓰면 燥濕하여 補脾하며; 歸 芍과 같이 쓰면 氣分으로 들어가 生血한다. 그러므로 무릇 이 안으로 들어옴으로 인하여 臟腑에 고질적인 폐단이 나타나고 關節이 통하지 않으며 經絡이 막히고, 冷痺寒痢 反胃膈絶한 자는 이것을 빌려 구제하지 않음이 없다. 을 제거할 때는 검게 볶는데, ([]黑薑.) 그 성질이 더욱 순수해지고 맛이 苦鹹하게 변하며, 힘이 주로 아래로 달리는 것을 주관하게 되고, 검은 것은 또한 止血한다. 辛熱한 성질은 비록 없어졌으나 辛凉한 성질은 여전히 남아 있으므로, 능히 血中鬱熱을 제거하되 하게 만들지 않으며, 吐血하며 妄行하는 것을 멎게 하되 하지 않게 한다. 단지 검은색이라는 이유만으로 止血하는 것을 일삼는 다른 약들과 비교하면 그 효능이 10배나 뛰어나다. 血寒한 자에게는 많이 써도 되지만, 血熱이 있는 자에게는 불과 3-4을 길잡이로 삼을 뿐이다. 희고 깨끗하며 단단하게 결실을 맺은 것이 좋다. 母薑을 볕에 말린 것을 乾薑이라 하고, 볶고 한 것을 炮薑이라 하며, 검게 볶은 것을 黑薑이라 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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