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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방광/족태양/임수 [膀胱_本草求真] (26.04.27.)

by 한의사 김재준 2026. 4. 27.

膀胱 足太陽 壬水

經曰; 膀胱者 州都之官 津液藏焉 氣化則能出矣 ⟪內景圖說⟫曰; 胃之下口 曰幽門 傳於小腸 至小腸下口 曰闌門 泌別其汁 精者滲出小腸而滲入膀胱 滓穢之物則轉入大腸 膀胱赤白瑩淨 上無入竅 止有下口 出入全假三焦之氣化施行 氣不能化 則關格不通而爲病 入氣不化 則水歸大腸而泄瀉; 出氣不化 則閉塞下竅而爲癃腫矣. 觀此 膀胱州都出入 全在眞氣充足 故能化其津液 而不致有泄瀉癃腫之患 是以小便不通 審氣眞氣虧損 熱證全無 須用肉桂以爲之開 以肉桂味辛性熱色紫 故能直入血分 補其眞氣而化液也 若使眞氣旣微 寒氣內結 而見疝痛等證 則于荔枝核最宜; 如其是經非府 寒犯太陽膀胱 而見頭痛發熱 惡寒無汗 則當用以麻黃 有汗則當用以桂枝; 風犯太陽膀胱 而見頭痛發熱身痛 則又當用藁本 羌活 防風以治 以太陽本屬寒水之經 不溫不足以散之也 然過溫則恐于熱于火有助 故凡熱盛而見閉溺等證 則有猪苓 澤瀉 地膚子 茵蔯 黃柏 黃芩 龍膽草 川楝子 田螺 滑石等藥可採; 火盛而見溺閉等證 則有人中白 童便可入 其餘證非膀胱寒熱 而見溺閉不解 則又當審別因 而不可僅于膀胱拘也.

 經에 이르기를; 膀胱은 州都之官이니, 津液이 여기에 저장되었다가 氣化하면 배출될 수 있다. ⟪內景圖說⟫에서 이르기를; 胃의 下口를 幽門이라 하며 小腸으로 전해지고, 小腸의 下口에 이르면 闌門이라 한다. 그 汁을 泌別하여 정미로운 것은 小腸에서 스며 나와 膀胱으로 스며 들어가고, 찌꺼기와 더러운 것은 大腸으로 옮겨 들어간다. 膀胱은 赤白瑩淨한데, 위로는 구멍이 없고 오직 아래로 나가는 출구만 있으니, 출입은 온전히 三焦의 氣化를 통해 시행된다. 氣가 化하지 못하면 關格이 되어 통하지 않아 병이 되니, 들어가는 氣가 化하지 못하면 水가 大腸으로 돌아가 泄瀉가 되고; 나오는 氣가 化하지 못하면 아래 구멍이 막혀 癃腫이 된다. 이것을 보건대, 膀胱州都의 출입은 온전히 眞氣의 충족함에 달려 있으므로, 능히 그 津液을 化하게 하여 泄瀉癃腫의 근심에 이르지 않게 한다. 이런 까닭에 小便不通에는 眞氣가 손상된 것을 살피고 熱證이 전혀 없다면 반드시 肉桂를 사용하여 이를 열어주어야 한다. 肉桂는 味辛 性熱 色紫하므로, 능히 血分으로 곧장 들어가 그 眞氣를 補하고 液을 化하기 때문이다. 만약 眞氣가 이미 미약하고 寒氣가 內結하여 疝痛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荔枝核이 가장 마땅하다. 만약 이것이 經의 문제이고 府의 문제가 아니어서, 寒이 太陽膀胱에 침범하여 頭痛發熱 惡寒無汗이 나타난다면 마땅히 麻黃을 써야 하고, 有汗하다면 마땅히 桂枝를 써야 한다. 風이 太陽膀胱에 침범하여 頭痛發熱身痛이 나타난다면 또한 마땅히 藁本 羌活 防風을 써서 치료해야 한다. 太陽은 본래 寒水의 經에 속하므로, 溫하게 하지 않으면 散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溫하게 하면 熱이나 火를 도울까 두렵다. 그러므로 무릇 熱이 성하여 溺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猪苓 澤瀉 地膚子 茵蔯 黃柏 黃芩 龍膽草 川楝子 田螺 滑石 등의 약을 채택할 수 있다. 火가 성하여 溺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人中白 童便을 넣을 수 있다. 그 나머지 증상이 膀胱의 寒熱 때문이 아닌데도 溺閉가 풀리지 않는다면, 또한 마땅히 다른 원인을 살펴 가려내야지 단지 膀胱에만 구애되어서는 안 된다.


[補膀胱氣] 肉桂
[散膀胱氣] 荔枝核
[瀉膀胱熱] 猪苓 澤瀉 地膚子 茵蔯 黃柏 黃芩 龍膽草 川楝子
[瀉膀胱濕熱] 猪苓 澤瀉 地膚子 黃柏 田螺 川楝子 滑石
[祛膀胱風] 藁本 羌活 防風
[表膀胱寒] 麻黃
[瀉膀胱火] 人中白 童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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