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檀香
181 香木 [批] 逐冷除鬱 引胃氣上行.
白檀香 (專入肺 胃 脾 兼入腎.) 氣味辛溫 薰之淸爽可愛. (形容殆盡.) 凡因冷氣上結 飮食不進 氣逆上吐 抑鬱不舒 服之能引胃氣上升 (力幷上行.) 此能散風辟邪 消腫住痛. (力主外散.) 功專入脾與肺 不似沈香力專主降而能引氣下行也. (時珍曰; ⟪楞嚴經⟫云 白旃檀塗身 能除一切熱惱 今西南諸番酋 皆用諸香塗身 取此義也. ⟪杜寶大業緣⟫云: 隋有壽禪師妙醫術 作五香飮濟人 沈香飮 檀香飮 丁香飮 澤蘭飮 甘松飮 皆以香爲主 更加別藥有味而止渴 兼補益人也.) 道書謂之浴香 不可燒供上眞. 但此動火耗氣 陰虛火盛者切忌. 取白潔者佳. 色紫爲紫檀 氣寒味鹹 專入血分.
白檀香은 (肺 胃 脾로 들어가고 겸하여 腎으로 들어간다.) 氣味辛溫하여 香을 피우면 맑고 상쾌하여 참으로 좋다. (그 형상과 느낌을 거의 다 표현하였다.) 무릇 冷氣上結 飮食不進 氣逆上吐 抑鬱不舒에 이것을 복용하면 능히 胃氣를 이끌고 위로 오를 수 있으니, (힘이 모여 위로 올라간다.) 이것은 능히 散風辟邪 消腫住痛한다. (힘이 주로 밖으로 흩어지게 함이다.) 그 효능이 脾 肺로 들어가는 데 있으니, 沈香의 힘이 내리는 것을 주관하여 능히 氣를 이끌고 아래로 내려가는 것과는 다르다. (時珍이 말하기를; ⟪楞嚴經⟫에 이르기를, 白旃檀을 몸에 바르면 능히 일체의 熱惱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였으니, 지금 西南쪽 여러 이민족의 우두머리들이 모두 여러 香을 몸에 바르는 것은 이러한 뜻을 취한 것이다. ⟪杜寶大業緣⟫에 이르기를, 수나라 때 수선사라는 이가 의술에 신묘하였는데, 五香飮을 만들어 사람들을 구제하였다. 沈香飮 檀香飮 丁香飮 澤蘭飮 甘松飮 등은 모두 香을 위주로 한 것이며, 여기에 별도의 약을 더하여 맛을 내고 止渴하였으며 겸하여 사람을 補益하였다.) 道書에서는 이를 일러 浴香이라 하였으니, 이를 태워서 上眞에게 공양해서는 안 된다.. 다만 이것은 火를 동하게 하고 氣를 소모시키므로, 陰虛火盛한 자는 절대 금한다. 희고 깨끗한 것을 취하는 것이 좋다. 색이 자줏빛을 띠는 것은 紫檀이라 하는데, 氣寒味鹹하며 血分으로 들어간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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