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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청매/매실 [靑梅_本草求真] (26.02.21)

by 한의사 김재준 2026. 2. 21.

靑梅

480 五果 [] 開胃通膽 生津止渴.

靑梅 (專入肝 膽 胃.) 花開於冬而熟於夏 張璐謂此得木全氣 故其味最酸而入膽耳. 人之舌下有四竅 兩竅可通膽液 食則通膽 使液外出 類相感也. 酸主收 故治皆主酸收之病 如本經所言下氣除熱煩滿 安心止肢體痛是已. 然惟藏久則佳 若靑梅則凝澁滯氣 非偏枯不仁等症所宜用也. 梅之種類甚多 惟榔梅最勝 相專眞武折梅枝 揷榔株而誓曰; 吾道若成 花開果實 其種從均州太和山來 則楡樹中之一種 其梅如杏 而鬆脆異常 故近世謂之消梅 食之開胃生津 淸神安睡 乃榔樹之本性也. 然多食亦能凝血滯氣 當細審食可耳.

 

靑梅(肝 膽 胃로 들어간다.) 꽃이 겨울에 피고 열매가 여름에 익으니, 張璐가 이를 두고 나무의 온전한 기운을 얻었다고 하였는데, 그래서 그 맛이 가장 하고 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사람의 舌下에는 四竅가 있는데, 兩竅膽液과 통하니, 음식을 먹으면 과 통해 이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은 相感하는 것이다. 酸味는 수렴하기 때문에 치료법은 모두 酸味로 수렴해야 하는 병을 주관하니, 本經에서 말한 下氣除熱煩滿 安心止肢體痛하게 한다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저장해 둔 것이라야 좋으며, 만약 그렇지 않은 靑梅라면 凝澁滯氣하게 하니, 偏枯不仁의 증상에는 쓸 것이 아니다. 의 종류는 매우 많으나 오직 榔梅가 가장 훌륭한데,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眞武梅枝를 꺾어 榔株에 꽂으며 맹세하기를, ‘나의 가 이루어진다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리라라고 하였다. 그 종자는 均州 太和山에서 나오는데, 종류 중의 하나이다. 과 같으면서도 유달리 아삭아삭하므로 근세에는 이를 消梅라 부른다. 이것을 먹으면 開胃生津 淸神安睡하게 하니, 이는 곧 榔樹의 본성이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또한 凝血滯氣하게 할 수 있으니, 마땅히 자세히 살펴서 먹어야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