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梅
481 山果 [批] 收斂心中虛熱.
楊梅 (專入心 兼入肝 脾 心包.) 體赤入心 味酸入肝 及甘入脾. 故書載爲心家血分之果 兼入肝 脾 心包. 又載性溫而熱 (張璐曰溫 詵曰熱.) 能治心煩口渴 消熱解毒; 且於鹽藏 則能止嘔除吐; 燒灰則能斷痢 若或多食 則有損傷動血致衄之虞. 緣人陰虛熱浮 氣血不歸 淸之固屬不能 表之更屬不得 惟借此爲酸收 則於浮熱可除 煩渴可解 幷或因其過食而致 見有損傷動血之變矣. 設使熱從實致 則食此味必不能效 熱果因於淸凉可解 則食此味必不見燥 又曷爲而有燥熱損傷之戒乎 性熱之說 於此可徵. 根皮煎湯 能解砒毒. 燒灰油調 塗湯火傷. 核仁療脚氣 然須多食 以桶漆拌核 爆卽自裂也.
楊梅는 (心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肝 脾 心包로 들어간다.) 體赤하여 心으로 들어가고, 味酸하여 肝으로, 味甘하여 脾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책에서는 心家血分의 과일로 기재하였으며, 肝 脾 心包에도 겸하여 들어간다고 하였다. 또한 性이 溫熱하다고 되어 있다. (張璐는 溫하다고 하였고, 詵은 熱하다고 하였다.) 心煩口渴을 치료하며, 消熱解毒할 수 있다. 또 소금에 절여 저장하면 止嘔除吐할 수 있다; 태워서 재로 만들면 痢를 그치게 할 수 있다. 만약 많이 먹으면 損傷動血하여 衄이 나게 할 우려가 있다. 陰虛하여 熱이 위로 뜨고 氣血이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면 淸하게 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發表하는 것 또한 할 수 없다. 오로지 이것의 酸味로 수렴하는 성질을 빌린다면 뜨는 熱을 없앨 수 있고 煩渴을 해소할 수 있다. 아울러 혹 이를 과식함으로 인해 損傷動血하는 변고가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熱이 實證으로부터 비롯되었다면 이것을 먹어도 효과가 없을 것이다. 만약 熱이 淸凉한 것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이것을 먹었을 때 燥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燥熱로 인해 몸을 상한다는 경계의 말이 적혀 있겠는가. 性이 熱하다는 설은 바로 이를 통해 증명할 수 있다. 根皮를 煎湯하면 砒毒을 풀 수 있다. 태워서 재를 만들어 기름에 개어 湯火傷에 바른다. 核仁은 脚氣를 치료하는데, 다만 반드시 많이 먹어야 한다. 桶漆을 核에 버무려 볶으면 곧 저절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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